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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단, 결혼 예단 비용 얼마나 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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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6회 작성일 23-07-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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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결혼] 결혼예단, 얼마나 하는 것이 좋을까?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서 결혼하기로 마음먹고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둘의 사랑이 변치않고 유지되는 것도 어려운데
이것 저것 준비해아하고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결혼 전부터 덜컥 겁이 나시죠

예비 신부님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걱정 중 하나가
예단비는 얼마나 하면 좋을까? 남들은 예단을 어떻게 하나? 인 것 같습니다.

예단비는 전통혼례에서 신부측이 시댁에 결혼식날 입을 비단 옷을 마련해주는 것에서 기원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풍습이 현대로 넘어오면서 비단옷을 드리는 것 보다는
현금으로 전달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변모되었다고 볼 수 있죠.

예단에는 크게 알고 있는
현금으로 드리는 예단비, 시부모님 이불세트, 반상기, 은수저 세트 가 있습니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시부모님이 원하시는 품목과 친지 예단을 더하게 되죠.

요즘은 워낙 간소화하고 각 집마다 풍습이 다양화되고 있어
상견례자리에서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정리하는 가정도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반적으로 어떻게 마련하는지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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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중요한 것은 '예단비'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비단 옷이 현금으로 바뀐 것이지요.

신랑은 집, 신부는 혼수라는 공식이 자리잡고 있으니
대게 예단비를 집값의 10%라고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집값이 1억이라면 1000만원인 것이죠.

하지만 실제 시댁에 1000만원을 드린다고 하면 50~70%정도가 되돌아옵니다..
1000만원을 드리면 500~700만원이 돌아오는 것이죠,
이것이 전통에 있는 채단비를 대신합니다.
예전에는 돈을 돌려주는 문화가 없었는데 현대에 와서 생긴 문화입니다.

요즘에는 협의해서 돌려받는 번거로움이 없이 필요한 만큼만 예단비로 드리는 가정이 많다고 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우리나라의 전통으로는 홀수가 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00만원,300만원,500만원 이런식으로 준비합니다.
예단비는 현금으로 마련하여 예단비함이나 봉투에 넣어 시부모님께 건내드리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예단비가 얼마고 얼마를 돌려받는게 아니라
양가가 원활히 커뮤니케이션하여 서로 마음이 다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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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시부모님 '이불' 입니다.
예전에는 전통보료를 했는데 실용도도 떨어지고 부담스러워 하셔서 보료는 대세가 아닙니다^^;;
하지만 찾으시는 시부모님들도 계시다고 하니 시부모님의 의사를 존중해드려야합니다.

요즘에는 현대식으로 깔끔하고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니
시부모님들이 자주 사용하실 수 있게 실용성을 고려한 제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셔두기만 한다는 건 너무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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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시부모님 '반상기' 입니다.
반상기는 쉽게 말씀드리면 밥그릇 세트이죠^^
어떤 재질로 몇 첩반상을 마련하냐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이것도 부담스러워 하셔서
평소에 쓰실 수 있는 그릇을 찾으시는 시부모님들도 계세요.
놋그릇이나 은으로 된 것 보다는 잘 꺠어지지 않은 실용성있는 그릇이 좋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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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은수저세트' 입니다.
반상기도 그렇고 은수저는 식사와 관련 된 것으로
시부모님을 잘 받들고 살아가겠다는 공경의 의미를 담은 선물입니다.
순은으로 제작하면 재산적 가치도 있어지기 때문에
실용성보다는 의미를 우선적으로 보는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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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친지예단' 이나 '기타품목' 입니다.
요즘 신세대 시어머님들은 반상기나 은수저 대신에 평소에 갖고 싶었던 핸드백이나 원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친지예단의 경우 예전에는 정말 많은 친지분들이 챙긴는 것이 좋다고 여겼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실용성만 강조되다 보니 예비신랑의 형제자매들만 챙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식에 필요한 옷을 마련하거나 현금,상품권 등을 드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생략하는 경우도 있죠.

주변의 말을 들어보면 예단비는 삼백만원 그리고 기타선물들을 더해서 오백만원 정도에서
예단을 준비하는 신부들도 많고, 많게는 천만원 예단비에 기타선물들을 더하는 신부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순 없어요.

단, 양가가 오해없이 커뮤니케이션하고 서로 기분좋게 진행하는 예단이 좋은 예단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단비나 예단은 결혼을 하는 하나의 과정일 뿐, 그 자체로서 결혼의 가치를 매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형편에 맞게, 무리하지 않게, 합리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똑똑한 예비 신부가 되는 지름 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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